방탄소년단(BTS) 뷔가 위로와 공감을 받았다고 언급한 후 화제가 된 책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의 저자 인터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리얼 사운드'는 에세이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의 저자인 권라빈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체는 가장 먼저 "뷔가 그래미 뮤지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에 대해 언급한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권 작가는 "이상하게도 그날은 일찍 일어나 집 청소나 애완동물 산책, 목욕을 마치고 잠시 쉬다가 일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고,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뻤다. 뷔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주 대 스타이신 귀하신 분이 내 책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다니 그저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언젠가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당시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하며 뷔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뷔의 애독서로 유명해진 이 책은 국내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출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저자 권라빈 작가는 뷔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도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뷔가 공항에서 들고 있어 유명해진 '말의 내공' 또한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고, 일본, 대만에서 발매되며 출판 문화계에 단비가 됐다.
지난해 뷔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셀카 사진에서 입었던 파자마는 단 5분 만에 품절을 기록, 어려운 팬데믹 시기에 폭발적인 매출 신장으로 업체는 사회복지관에 파자마 300벌과 식료품을 기부함으로써 뷔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뷔가 착용한 팔레트 브로치 또한 큰 화제를 모으며 단 몇 분 만에 품절시켰고, 작가인 케이트 롤랜드는 "뷔의 영향력이 소상공인을 변화시킨다"고 전하며 수익의 일부로 독립 예술가들을 지원했다.
또 몇해 전 미국 투어 당시 뷔는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무명 화가 마크 도미너스의 작품을 구매했고, 그는 첫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며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의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런치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등 뷔에게 받은 감동을 지역사회에 베풀며 빛나는 나날들을 이어갔다.
뷔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가진 파급력,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국적 불문 무명 작가나 예술가들, 소상공인들의 인생을 바꿔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감동을 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최근 일본 매체 '리얼 사운드'는 에세이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의 저자인 권라빈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체는 가장 먼저 "뷔가 그래미 뮤지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에 대해 언급한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권 작가는 "이상하게도 그날은 일찍 일어나 집 청소나 애완동물 산책, 목욕을 마치고 잠시 쉬다가 일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고,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뻤다. 뷔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주 대 스타이신 귀하신 분이 내 책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다니 그저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언젠가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당시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하며 뷔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뷔의 애독서로 유명해진 이 책은 국내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출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저자 권라빈 작가는 뷔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도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뷔가 공항에서 들고 있어 유명해진 '말의 내공' 또한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고, 일본, 대만에서 발매되며 출판 문화계에 단비가 됐다.
지난해 뷔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셀카 사진에서 입었던 파자마는 단 5분 만에 품절을 기록, 어려운 팬데믹 시기에 폭발적인 매출 신장으로 업체는 사회복지관에 파자마 300벌과 식료품을 기부함으로써 뷔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뷔가 착용한 팔레트 브로치 또한 큰 화제를 모으며 단 몇 분 만에 품절시켰고, 작가인 케이트 롤랜드는 "뷔의 영향력이 소상공인을 변화시킨다"고 전하며 수익의 일부로 독립 예술가들을 지원했다.
또 몇해 전 미국 투어 당시 뷔는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무명 화가 마크 도미너스의 작품을 구매했고, 그는 첫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며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의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런치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등 뷔에게 받은 감동을 지역사회에 베풀며 빛나는 나날들을 이어갔다.
뷔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가진 파급력,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국적 불문 무명 작가나 예술가들, 소상공인들의 인생을 바꿔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감동을 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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