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방탄소년단 뷔, 아기 밤과 러블리 투샷..아미 맘 녹이는 '미남테라피'

  • 문완식 기자
  • 2021-11-16
방탄소년단(BTS) 뷔가 '얼굴천재'다운 조각 같은 완벽한 미모와 아련한 눈빛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16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밤이 어릴 때 내가 키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른 아침 뷔는 위버스를 찾아 팬들에게 아침 인사를 남기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셀카 한 장 부탁해요"라는 팬의 요청에 뷔는 "안그래도 그 생각 요즘하고 있어요. 얼른 관리해서 찍어볼게요"라고 답한 뒤, 몇 시간 뒤에 밤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뷔는 지난 4월 네이버 V라이브 방송 때 본인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셀카를 안 찍은 지 6개월이나 지났다고 밝혀 팬들에게 아쉬움과 놀라움을 안겼다. 셀카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일상의 사진을 본 팬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SNS에는 KIMTAEHYUNG, TAETAE, TAEHYUNG WITH BAM, Yeontan, Bamie, taehyung selca 등 수많은 연관검색어로 뒤덮여 팬들의 반응을 짐작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멤버 정국의 반려견 밤이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밤이는 '인더숲' 출연할 때 보다 좀 더 작아서 뷔의 품에 쏙 들어와 귀여움을 더했다. 뷔는 강아지의 다리를 손으로 감싸 안아 편안하게 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뷔는 잘 빗어 넘긴 엔젤링 있는 갈색헤어에 브라운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어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윽하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밤이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길고 가는 손가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마부터 볼을 타고 턱까지 내려오는 섬세한 선으로 이루어진 뷔의 얼굴은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조각 같은 미모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강한 직선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화려하면서도 담백함을 동시에 풍겨 남성미와 소년미 여성미를 오가는 뷔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맑고 깨끗한 피부와 반짝이는 눈, 살짝 다문 하트 모양의 입술은 완성형 비주얼에 풋풋한 청순미를 돋보이게 해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태형이가 셀카 올릴거래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 지경" "관리라니요 거울 안보세요? " "코 미쳤다고 잘생겼다고 쓰려는데 티존도 잘생기고 이마도 잘생기고 눈도 잘생기고 얼굴형도 잘생기고 주변의 공기도 잘생김" "천년의 화도 사라지게 하는 미모테라피" "작고 따뜻하고 보드라운 것들을 사랑하는 미남" "그림보다 더 그림 같아" "너무 호랑이처럼 생겨서 하룻강아지 안고 있는 호랑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