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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On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美라디오 50개 이은 AMAs 대표 환영..King of KPop→Frontman '짐메리카'

  • 문완식 기자
  • 2021-11-16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대표 시상식인 AMAs 공식 계정 영상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언급되며 환영받아 'K팝의 얼굴'이자 '황제'임을 입증했다.

오는 11월 21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s)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출연을 앞둔 가운데 'AMAs'는 공식 계정은 지난 2017년 AMAs에서 선보인 'DNA' 공연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의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국 소셜 미디어 스타인 'Larray'는 'DNA'공연을 보던 중 화면에 지민의 모습이 클로즈 업 되자 "Come On Jimin"이라고 외치며 지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짧은 홍보 영상에서 조차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지민은 눈부신 금발의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글리터자켓, 찢어진 블루진을 착용, 특유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지 대중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고 미국 데뷔 무대인 AMAs 무대를 온전히 장악하며 K팝과 BTS의 프론트맨으로 미국내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다.

'짐메리카'(Jimin+America)로 불리는 미국내 지민의 놀라운 독보적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21일 개최되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탈리온(Megan Thee Stallion)과 함께 발표한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최초 무대 공개가 발표되자, 미국의 아이하트 라디오를 비롯한 미국 전지역 50개의 라디오들이 공식 계정을 통해 동시 다발적으로 BTS를 대표하는 얼굴로 지민의 단독 사진과 메건의 사진을 일제히 게재하며 높은 무대 기대감을 나타내, 지민의 놀라운 미국 인기와 위상을 짐작케 했다.

특히, 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라디오 수십개가 평소 동시 다발적으로 '지민앓이'를 하는 것이 올해만해도 수차례 목격, 지민의 미국내 강력한 인지도는 이미 독보적이다.

이런 남다른 존재감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일반적이거나 두드러지는 사람 또는 사물 앞에 붙이는 정관사 'The'를 지민의 이름 앞에 붙여 고유명사인 'The Jimin'으로 불리는 지민은 2019년 미국 '징글볼' 출연 당시 현지 언론인으로부터 "Jimin and the group"으로 호명되는 등 지민은 K팝을 넘어 팀의 상징적 멤버로 꼽히며 특히, 미국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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