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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도 핫' 방탄소년단 뷔, 루이 비통 490만원 코트+구찌 100만원 로퍼 품절..뷔다스 효과

  • 문완식 기자
  • 2021-11-17
방탄소년단(BTS) 뷔의 시크한 공항패션이 화제에 오르며 뷔가 입은 명품브랜드 코트와 구두가 품절리스트에 합류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출국했다. 뷔는 민낯임에도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잘생김과 취재진들과의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예의바른 모습으로 열띤 취재의 집중 대상이 됐다.
공항에서 뷔가 손에 든 음료의 사이트는 팬들의 접속으로 인해 출국 이후 11월 18일 오전 7시 현재까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구글 트렌드에는 뷔의 이름이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피크를 찍어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공항에서 뷔는 겨울코트의 남자답게 방탄소년단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 비통의 카멜색 더블브레스티드 코트를 입고 같은 계열의 슬랙스를 매치해 댄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이 비통 코트 안에는 뷔가 평소 자주 입은 그린색 니트 베스트를 매치했으며 같은 계열의 색상인 구찌의 그린 로퍼로 의상에 포인트를 장식했다. 내추럴하면서도 품격 있는 패션과 뷔의 헝클어진 자연스런 웨이브가 잘 어우러져 패션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뷔가 입은 루이 비통의 코트는 약 49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뷔가 공항에서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 전 세계 각국의 공식 판매처에는 순식간에 사이즈별로 품절되기 시작, 곧 제품이 입고된 모든 공식판매처에서는 품절됐음을 공지했다.

또한 뷔가 착용한 100만원 상당의 구찌 로퍼도 품절에 합류, '뷔 이펙트'를 과시하며 막강한 브랜드네임의 영향력을 발휘했다.

방탄소년단이 루이 비통 앰배서더로 활동하기 전부터 뷔는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과 우정 팔찌로 착용한 실버 락킷 팔찌를 품절시켜 패션매거진은 뷔를 '루이 비통의 품절아이콘'이라고 칭했다.

방탄소년단과 루이 비통의 협업의 시작을 알린 '2021 F/W 남성 패션쇼'에서 뷔가 입은 645만원의 '스포티 테일러드 재킷'과 뉴욕의 MET 방문 시 입은 440만원에 달하는 '벨티드 다미에 재킷'도 전 세계의 루이 비통 공식 사이트에서 품절된 바 있어 '루이 비통의 품절아이콘'임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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