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9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광극장3부 영광씨의 특별한 편의점' 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부캐(부캐릭터) 임영광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현란한 엉덩이 연기로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데 이어 편의점 바닥을 청소하다 넘어지는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또 '사랑한다면 발냄새도 면죄부'라는 '사발면' 삼행시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임영웅은 밥 시간에도 이어지는 손님으로 식사를 못하자 분노하는 연기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이날 영광극장을 통해 가수를 넘어 연기자로서 기대감을 또 한 번 높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