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소아암 어린이들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트롯 투표-리매치 앱'에서 최근 종료된 시즌6 투표에서 4855만 1333표를 획득,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의 이름으로 510만 원이 기부됐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결과에 따라 100만 표 당 10만 원을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즌6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안성훈, 김희재, 신성, 장민호의 이름으로 총 1100만 원이 후원됐다. 시즌1부터 시즌6까지 이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3570만 원에 달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마친 미스터트롯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후원금을 기부했다"며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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