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를 만난 건 가장 예쁜 시간을 만난 것이다."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KBS 단독쇼를 기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 실천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4구역 응원방 회원들은 지난 11월 12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400만 원 상당 연탄 6250장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서울4구역 응원방 회원들은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영웅시대 서울4구역 응원방은 "임영웅의 KBS 단독쇼를 기념, 히어로를 응원하고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기위해 영웅시대 서울4구역 응원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서울4구역 응원방 회원들의 히어로를 생각하는마음은 갈수로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히어로 덕분에 좀더 따뜻해져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말 KBS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