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메인 OST 주자로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시청 독려와 함께 팬들에게 주말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11월 20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왔네용. 신사와 아가씨 재미나게 보시구, 오늘 하루도 건행ㄱ"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이 '신사와 아가씨'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인 OST 주자로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것.

'신사와 아가씨는 11월 14일 방송된 16회가 32.4%의 전국일일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배우들의 호연,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 임영웅이 부른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드라마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임영웅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가온 10월 월간 차트 5관왕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