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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FRONTMAN' 방탄소년단 지민 '21FW 패션쇼' 멋짐 지수 '19951013점'→오프닝 모델 아우라 TOP MODEL JIMIN

  • 문완식 기자
  • 2021-11-20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 앰배서더로서 패션쇼 오프닝 모델답게 비하인드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아우라로 팬심을 저격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그냥서있어도 #화보소년단 #멋짐지수100점만점에613점' 해시태그와 '루이 비통과 함께했던 2021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 촬영 현장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지난 7월 개최된 루이 비통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에서 오프닝 모델로 발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패션쇼에서 보여줄 메시지를 대표로 선보인 '루이 비통 프론트맨'으로서 개인 촬영 첫 주자로 나섰다.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하게도 루이 비통 앰배서더를 하게 돼서 촬영을 하러 온 날"이라고 알린 지민은 작은 두상과 긴 다리의 워너비 황금비율 몸매로 많은 대중의 숱한 부러움을 사고 있음에도 "실제 모델분들을 본 게 처음인데 멋있다"라는 겸손한 말로 훈훈함을 전했다.

완벽한 몸매에서 가치를 더한 밝은 회색빛 수트와 메탈 선글라스 스타일링으로 개인 촬영을 마친 지민은 단체 촬영에서 자신이 선택한 여러 가지 색상의 타탄 체크 무늬의 재킷과 치마바지의 젠더리스 스타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 킹'다운 면모를 뽐냈다.

당시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자신의 SNS에 지민의 사진을 단독 업로드했으며 루이 비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화보에서 멤버 중 유일하게 지민의 사진에 '좋아요'를 남겨 지민은 '루이비통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미국 틴보그(TeenVogue), 영국 매체 인풋(Input) 매거진에 이어 패션지 보그(VOGUE)의 미국과 영국 공식 계정은 '시각적인 것 이상'이라고 지민을 단독 언급하고 엄청난 영향력에 주목하는 등 지민은 글로벌 패션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려한 패션쇼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팬들은 "루이 비통 앰배서더 선정 계기인 멤버답게 역시 오프닝 모델", "우리 지민 오빠는 멋짐 지수 19951013점", "누구보다 모델 같은데 겸손한 거 봐", "BoF500 뮤즈 지민 옷 선택도 탁월해", "황금비율 몸매, 잘생김, 아우라 모델 지민"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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