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1/11/2021112307284574747_1.jpg)
지난 11월 22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 참석해 레드카펫 인터뷰부터 콜드플레이와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 합동 무대, 'Butter'(버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오전 9시께 레드 카펫 현장에 등장했고 이 중 멤버 정국은 30분이 지난 9시 30분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에 'JEON JUNGKOOK', 'JUNGKOOK으로 1위, 9위에 오르는 압도적인 주목을 받으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1/11/2021112307284574747_2.jpg)
이날 정국은 챠콜 컬러의 수트를 클라스가 다른 세련미와 우아함으로 환상적이고 고급스럽게 소화했다. 정국은 앞머리를 뒤로 넘긴 깔끔한 헤어에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눈부신 조각 남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1/11/2021112307284574747_3.jpg)
이후 정국은 콜드 플레이와의 'My Universe' 무대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청량한 보이스로 한국어 가사를 노래하며 비교 불가한 라이브 실력과 감동을 선사해 귀 호강을 안겼다.
또 곳곳에서 코러스와 프리 댄스, 제스처 등을 넣어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고 관객들의 손을 잡아주는 화끈한 무대 매너도 보여줬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1/11/2021112307284574747_4.jpg)
정국은 그루브한 춤선과 날렵한 몸 놀림이 더해진 퍼펙트한 퍼포먼스와 진성부터 가성, 고음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고품격 가창력으로 '라이브 퍼포먼스 제왕'의 귀환을 알렸다.
![](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1/11/2021112307284574747_5.jpg)
정국은 노란색 수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글로벌 슈스의 포스를 한껏 뽐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당일 트위터에서는 'Jungkook'이 미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고 'JUNGKOOK' 등으로 총 73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전세계 구글에서 'Who is Jungkook'(정국은 누구인가) 이 엄청난 증가량을 보였고 미국의 구글,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최다 검색량을 나타내는 초강력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그냥 존재감 자체가 어나더 레벨 넥스트 레벨" "포커스 온 정국이네" "미국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화제성 폭발했다" 정국이 비주얼이 레카 찢었네 영화 시상식장에 선 배우같아" "역시 미국은 정국랜드 그런데 전세계까지 재패" "정국아 미국에선 하고 싶은거 다 하랬다고 진짜 이러기야? 너무 섹시하고 귀엽잖아" "정국아 오늘 무대도 최고였어 세계적인 그룹 센터 답게 너무 멋있었어" "전세계가 정국이를 주목하네~그럴만~" "정국이가 또 미국만 가면 핫가이ㅠ" "정국이 무대 퍼펙트하고 존잘인게 그냥 빅잼" "우리 무대 제왕이 미쿡에 떴는데 난리가 안 나면 이상하지" "Who is Jungkook 우주 최강 포커스 온 줴케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녀단은 당일 AMA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상을 품에 안았고 이에 정국은 "우리가 하고 싶었던 건 오로지 우리의 음악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순간이 저희의 새로운 시작이 될 거라 믿습니다. 지난 몇 년 간 모든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는 매 순간을 즐기려 합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후보에 오른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