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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레전드..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800만뷰

  • 문완식 기자
  • 2021-11-29

영원한 레전드다.

가수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이 4800만 뷰를 돌파하며 또 한 번 감동의 정점을 찍었다.

임영웅이 지난해 2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은 11월 29일 조회수 4800만 뷰를 달성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임영웅 유튜브 채널 최다 조회수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영상은 지난해 2월 20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를 담았다.

임영웅은 이날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감동의 진수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무대 중간 구슬픈 휘파람으로 감동을 더했다. 무대 후 임영웅의 뜨거운 눈물은 이를 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임영웅 씨 무대는 듣는 사람도 정말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고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아무래도 당연히 가창력이에요. 한 음, 한 음을 본인이 크레셴도, 데크레셴도를 다 해요. 자기가 밀고 싶으면 밀고 이만큼 힘내고 싶으면 내고, '여보' 할 때는 완전 호흡으로 말하듯이 툭 놓고, 이런 데서 듣는 사람들은 빠져들거든요. 특히 이 노래는 고(故)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음을 한 음, 한 음 낸 게. 제가 더 말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조영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곡한 조영수는 이날의 임영웅에 대해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라고 평했다. 임영웅의 이날 무대는 심사위원 최고 점수 934점을 받았다. 임영웅의 최고 레전드 무대이자 팬들 가슴 속 영원히 남을 최고 무대다.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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