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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장된 음악 세계" 온앤오프, '구스범스' 어떤 음악 담겼나

  • 공미나 기자
  • 2021-11-30

'명곡 맛집' 온앤오프(ONF)가 더 확장된 음악 세계로 올겨울 가요계를 접수를 예고했다.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구스범스 (Goosebumps)'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틀곡 '구스범스'를 비롯해 '휘슬 (Whistle)', '팻 앤 슈가 (Fat And Sugar)', '알람 (Alarm)', '쇼 머스트 고 온 (Show Must Go On)' 등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 온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함께 다섯 트랙의 프리뷰가 담겼다. 특히 '알람'을 제외한 4개 트랙은 멤버 MK가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구스범스'는 얼터너티브 펑크 장르를 기반으로 K팝만의 사운드를 더한 댄스곡이다. 기존 팝 음악 문법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곡의 서사로 온앤오프의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와 정체성을 담아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고양이가 되는 저주에 걸린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엄 템포 곡 '휘슬',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반대로, 때론 해로운 게 좋아'라는 주제의 중독성 있는 펑크 힙합 장르 곡 '팻 앤 슈가', 데뷔 앨범 '온/오프 (ON/OFF)'에 수록된 발라드곡 '이프 위 드림 (If We Dream)'과 이어지는 내용의 '알람', 제목처럼 앞으로도 끊임없이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는 온앤오프의 다음 챕터를 위한 오프닝 곡 '쇼 머스트 고 온'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다섯 트랙이 더 확장된 온앤오프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은 12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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