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휘인이 뭉쳤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에일리와 휘인은 오는 12월 중순 듀엣 음원을 발표한다.
에일리와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국내 대표 실력파 보컬리스트.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의 만남은 많은 가요팬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음원은 두 사람이 한 솥밥을 먹게 된 후 처음 발표하는 듀엣 음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에일리는 지난 7월, 휘인은 지난 8월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두 사람은 더 라이브에서 함께 한 후 여러 차례 한 식구만의 끈끈함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달에는 에일리가 앨범 발매 전 진행한 카운트다운 브이라이브에 휘인이 깜짝 등장, 케이크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2012년 데뷔해 '헤븐' '유 앤 아이' '보여줄게'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 2년 만의 정규 앨범 '에이미 (AM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르치지마'로 활동했다.
2014년 마마무 멤버로 데뷔한 휘인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딩가딩가' '힙' 등을 발표,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서 많은 사랑받았다. 지난 4월엔 첫 솔로 앨범 '레드 (Redd)'를 발매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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