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AA' MC를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아이브 장원영이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이특과 장원영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얘기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특은 "오늘 이 축제를 여러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대세 중의 대세 원영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섯 시간 동안 펼쳐질 'AAA'를 함께 즐겨달라"며 흥겨운 축제를 예고했다.

장원영은 "큰 시상식에서 이특 선배님과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레드카펫을 퇴장하면서도 빛났다. 이특은 단상을 내려가는 장원영을 에스코트하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1 AAA'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 뒤 오후 6시부터 본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1 AAA'는 LG유플러스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U+아이돌Live를 통해 국내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은 현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Hulu(훌루)와 SKY Perfec TV의 동영상 송신 서비스 SPOOX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국가는 KAVECON(케이브콘)을 통해 라이브로 스트리밍된다.

'2021 AAA'는 스타뉴스와 스타콘티넨트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더스타파트너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