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고의 음악지 롤링스톤지(Rolling Stone)은 '슈퍼참치' 뮤직비디오 속의 장난감이 빠르게 매진된 것과 원래 방탄소년단의 팬이었던 해당 장난감 회사의 직원들이 기뻐하는 인터뷰를 집중 조명했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진의 생일 동영상이 트렌딩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 1억 3000만을 돌파했다.
틱톡에서는 엄청난 수의 챌린지가 끝없이 이어지고 '슈퍼참치' 모든 해시태그의 총 조회수가 1억회를 돌파하는 등 전세계가 진 신드롬에 빠졌다.

진은 노래 공개 직전에 가진 자신의 생일 브이라이브(V LIVE) 겸 '슈퍼 참치' 쇼 케이스에서 작년 'Abyss(어비스)'를 함께 작업했던 계범주 프로듀서와 낚시를 가서 이 곡을 만들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소문난 팬사랑꾼 진이 'Abyss'에 이어 자신의 생일에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준비한 것.
'슈퍼참치'는 취미인 낚시를 사랑하는 진의 만선에 대한 염원이 담긴 곡으로, 들으면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와 구성됐으며, 안무 또한 청량하고 깜찍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슈퍼참치'는 공개 후 지난 24시간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도 올랐다.

한국의 멜론 인기 검색어 1위, 다음 인기 검색어는 물론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포털 사이트인 야후(YAHOO)에서도 "Super Tuna(슈퍼참치)"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지구촌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은 단지 일상용품의 이름을 말하는 것만으로, 또는 심지어 그들의 비디오 중 하나에 그것을 언뜻 보이게 하는 것만으로 그 제품을 매진시킬 수 있는 독특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는 Target의 강아지 장난감이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지난 12월 4일, 방탄소년단의 진이 29번째 생일과 낚시에 대한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1분 길이의 노래와 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며 새로운 "슈퍼 참치" 뮤직비디오는 주말 동안 입소문이 났고 댄스 챌린지가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팬들이 틱톡에서 진이 물고기처럼 펄럭이는 안무를 따라하는 한편, 진과 그의 백업 댄서들의 옷에 꿰매진 강아지 장난감에 열광하고 있다는 소식을 집중조명했다. 장난감들은 "Under the Seams"라고 불리는 Target의 BARK 강아지 장난감 컬렉션에서 나온 것으로, 방탄소년단 팬들로부터의 구매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BARK의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스테이시 그리섬(Stacie Grissom)은 롤링스톤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인 직원들이 많은데, 진이 영상에서 우리의 장난감을 썼다는 사실에 우리는 완전히 충격을 받았고, 기뻤고, 아찔했습니다.", "우리는 포스트에 이어지는 아미의 힘을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트위터가 이렇게 빠르게 많은 참여를 유도한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