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슈퍼 참치 신드롬'..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해외 매체들도 뜨거운 반응

  • 문완식 기자
  • 2021-12-10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가 해외 주요 매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진이 생일인 12월 4일 공개한 자작곡 '슈퍼 참치'가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외 매체들이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있다.

영국 음악 전문 매체인 NME는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발표한 슈퍼 참치가 연일 놀라운 기록과 함께 틱톡에서 대유행중인 댄스 챌린지에 주목했다.

매체는 "'슈퍼 참치'는 틱톡에서 새로운 댄스 챌린지 뿐만 아니라 여러 팬아트에도 영감을 줬다. 팬들은 비디오 공유 플랫폼으로 이동해 진이 직접 안무한 자신들의 댄스 버전을 올렸다"라며 이 특별하고 재미있는 현상에 놀라워했다.

이어 진이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에 올린 "이러다 일 커지면 회사에서 이절 만들자고 할지도 몰라 그만해"라는 글을 인용, 연일 핫이슈로 떠오르는 '슈퍼 참치'에 대한 진의 귀여운 반응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해외 음악 매체 밴드웨건(bandwagon)은 최근 'TikTok에서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영감을 준 방탄소년단 진의 신곡'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매체는 진의 '슈퍼 참치'가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로 곡을 낸 이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수십 개의 밈과 팬아트, 영상 편집에 영감을 주었고 틱톡에서는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까지 등장하며 인터넷을 장악했다고 전했다.

또 기사가 작성된 현재 시간 #SuperTuna 해시태그는 TikTok에서 9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진의 생일 선물이 팬들에게 얼마나 재미있고 기발한 선물이었는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고기 모양의 캔디로 유명한 Swedish Fish(스웨디시 피쉬)는 공식계정 트위터에 '슈퍼 참치'의 가장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스웨디시 피쉬는 진에게 "진이 슈퍼참치 2절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이거 진짜 너무 귀여워요, 댄스가 더 필요해요, 정말 귀에 쏙 들어오고 신나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보라해"라며 슈퍼 참치 2절을 만들어야 되는 이유와 자신들의 제안을 고려해 달라는 위트있는 글을 전했다.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는 공식 계정 트위터에 지난 6일 '슈퍼 참치'의 놀라운 기록들을 게시하며 진의 유튜브 동영상을 추천하는 글을 게시했다.

진이 매달고 나왔던 인형을 만든 회사 바크박스(BarkBox)는 공식 트위터에서 "당신의 넓고 넓은 어깨에 우리 장난감을 매달아줘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진의 '슈퍼 참치' 뮤직비디오를 본 회사 CEO의 부인이 인형이 다 팔리기 전에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고래 모양 강아지 인형 4마리를 주문해 달라는 일화를 밝혔다.

멕시코의 유명 참치 브랜드 Atun Dolores는 '참치!'라는 한글이 적혀있는 그림과 함께 "우리도 사랑해, 진"이라는 글을 남긴 후 보라색 하트를 덧붙여 메인 트윗으로 설정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KBS 뉴스와 SBS 모닝 와이드 등 국내 매체에서도 연일 화제에 오르며 전 세계 플랫폼에서 쏟아져 나오는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집중 조명했다.

어피니티 매거진(Affinity Magazine), 틱톡 인도네시아(TikTok Indonesia), 줌티비'(zoomtv), GMA News, VOGUE, 올케이팝(allkpop), 롤링스톤지(Rolling Stone)등 '슈퍼 참치'의 전 세계 인기 열풍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