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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킹' 방탄소년단 뷔, GQ 매거진 최다판매+日예판 단독품절

  • 문완식 기자
  • 2021-12-10
방탄소년단(BTS) 뷔가 완벽한 잘생김과 치명적인 눈빛으로 설렘을 안기며 모델로 나선 매거진의 단독표지 판매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일 지큐코리아(GQ KOREA)에서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뷔의 단독 커버 GQ 매거진은 출시 다음 날인 11일 오전 8시 기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총 2103권이 판매되며 멤버별 커버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뷔의 커버판은 한국보다 먼저 사전판매를 시작한 일본에서 BTS 멤버 중 최초 단독 품절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판매고를 자랑한 바 있다.

일본 뮤직스토어에 사전공지가 올라오고 난 후 공식 판매처인 라쿠텐,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에서 뷔의 제품은 불과 몇 시간 만에 한정된 수량이 모두 품절되었다. 사전판매 첫 날 라쿠텐에서는 뷔의 버전만 유일하게 품절됐으며 큐텐에서는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BTS가 커버를 장식했던 WSJ(월스트리트저널)도 뷔의 제품은 글로벌 판매지수 1위는 물론, 한국의 예스 24에서 해외잡지 베스트셀러 3위, 알라딘에서도 해외잡지 주간 4위로 모든 멤버 중 가장 높은 판매순위를 기록했었다.

글로벌 경제지 ECONOTIMES(이코노타임즈)는 WSJ의 폭발적인 판매력에 주목하며 '뷔가 가진 브랜드 파워로 뷔와 관련된 아이템들은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WSJ매거진의 솔로 커버는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지큐(GQ)의 공식 홈페이지에 지큐 코리아와 보그 코리아가 협업한 첫번째 주인공인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에디션 예고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특히 뷔는 단체 커버사진에서 화이트 베레모에 화이트 자켓을 입고 짙은 이목구비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강탈했다.

어두운 그림자가 얼굴에 드리워 있음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그림자마저 액세서리인 듯 황홀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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