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삼성전자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며 광고모델 블루칩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뷔는 부모님과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귀국 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Hundreds of millions of stars (it's not photoshopped)" 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뷔의 말처럼 포토샵으로 만든 것이 아닌 수억 개의 별이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뷔는"삼성의 휴대폰으로 찍었다. 참모델(I filmed with Samsung's cell phone(chame model)" "my name is v 삼성 보고있나"라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삼성전자의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해 진정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아 이게 인스타감성이었나?"라고 덧붙여 인스타그램 꾸미기에 고민 중인 귀여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7일 뷔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셀카에서 뷔의 조각 같은 외모와 함께 손에 들고 있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이 눈길을 끌었다. 뷔가 들고 있는 삼성전자 휴대폰은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으로 삼성전자의 '2022년 1월 CES 2022' 언팩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신 모델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들고 있는 셀카는 '좋아요' 1580여만 개를 받을 만큼 화제의 중심에 서 있어 놀라운 광고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뷔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단 며칠 만에 각종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한국인 중 최고 높은 순위의 인플루언서로 인증받았다.
뷔는 해외경제지가 선정한 '광고몸값이 가장 비싼 K팝 아이돌 4'에 남자아이돌로서 유일하게 선정돼 광고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핀란드의 트위터 분석 사이트 피날라(Pinnalla)에 따르면 삼성전자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홍보영상 및 사진이 공개되면 뷔는 해시태그 '톱5'에서 갤럭시 제품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주목도를 입증 받았다.
구글(Google)은 공식계정에 뷔가 춤추는 영상을 Galaxy Z Fold3에 플레이하고 'Samsung Galaxy Z Fold3 5G'를 통해 멀티플 앵글로 유튜브를 시청하자는 슬로건으로 홍보해 뷔를 삼성전자 휴대폰의 대표 모델로 부각시켰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삼성홍보모델을 하기 전인 지난해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행사에 갤럭시 버즈 제품을 착용한 영상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으며 올해 언팩행사에도 등장해 2년 연속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NASA의 행성천문학자 제임스 오도너휴는 뷔가 찍은 사진 속에 'V' 이름의 행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팬들은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 같은 뷔의 스토리를 재확인하며 감동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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