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의 생일을(12월 4일) 맞아 수많은 해외 매체들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4일 미국 디지털 음악매체 지니어스 코리아(Genius Korea)는 공식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 생일축하합니다! 이 보컬리스트는 개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퍼포머이기도 합니다! 2021년 후반에 발표된 'Yours'는 올해의 가장 성공한 OST 중 하나입니다"라는 글로 축하인사를 게시했다.
스포티파이(Spotify)는 모두가 진을 월드와이드 핸섬으로 알고있으며 진의 특별한 날을 가장 좋아하는 곡들로 축하해주자는 글로 축하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토코피디아(Tokopedia)는 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성공과 번영과 건강과 모든 행복이 있기를 기원했고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역시 공식 계정을 통해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전했다.

필리핀 뉴스채널인 ABS-CBN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아미, 최애 또는 차애가 '월드와이드 핸섬'인가요? 방탄소녀단 보컬리스트 김석진이 오늘 생일을 맞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s)는 BTS의 월드와이드핸섬 진이 29세가 되었고 #HappyBirthdayJin, #WorldwideHandsomeDay, #OurDayAndNightJin, #1yearwithabyss ALWAYS BY YOUR SIDE JIN, 여러 해시태그가 1위에 오르며 트위터 최고 트렌드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미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김재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아름다운 얼굴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말로 전 세계적인 미남이기도하다. 하지만 당신의 순수한 영혼과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는 잊을 수 없어요. 월드와이드 보컬리스트, 월드와이드 아재개그, 월드와이드 친절한 진. 생일 축하해요, 김석진!"이란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 Bollywood Hungama의 시니어 저널리스트 Monica Yadav(모니카 야다브)도 훌륭한 보컬리스트이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모든 사람의 삶에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진이 최고의 생일을 보내기 바란다는 글을 게시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밖에도 비틀즈 스토리(The Beatles Story)와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저'(Deezer), 미국 유명 라디오채널 '102.7 KIIS FM, GMA Public Affairs,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The Forum), TNT Latin America, 엠티비 아르헨티나(Mtv Argentina),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FUSE TV, 배우 윌리암 샤트너(William Shatner), '밴드웨건'의 편집장인 카밀 카스틸로(Camille Castillo), 세계적 뮤지컬 배우 레아 살롱가(Lea Salonga) 등 수많은 해외매체와 다양한 곳에서 진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진의 생일 촛불 영상에 대한 게시글들이 조회수 1억 3000만을 돌파하며 트렌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 꽃 생일초를 처음 접하는 진의 모습을 본 중국누리꾼들은 너무 재밌고 귀여워 'cute candle guy', 'cute fish guy'라는 애칭까지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