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시아 셀럽이 게재한 게시물 중 '좋아요'를 많이 받은 사진 1위에서 4위까지 차지하며 최강 SNS킹의 면모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뷔는 각종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뷔가 피드에 게재한 사진은 빠른 속도로 '좋아요'를 기록해 이용자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올린 게시물중 4장의 사진은 '좋아요' 1500만을 넘었고 그 중 3장이 1600만을 넘는 기록을 경신했다. 이 사진들은 불과 6일 만에 아시아 셀럽이 게재한 사진들 중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은 1위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현재도 그 수치는 증가하고 있다.
4장의 사진 중 가장 먼저 올린 것은 뷔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난 6일, 꽃을 들고 있는 흑백사진으로 현재 1645만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7일 미국 CBS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하기 전 대기실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사진은 161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가장 많은 '좋아요'인 1668만개를 받은 것은 뷔의 반려견 연탄이의 사진으로 연탄은 방탄소년단 제 8의 멤버라는 애칭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장 유명한 셀럽의 반려동물이다.

나머지 한 장은 제임스 코든쇼의 출연진들 사진 사이에 뷔의 사진이 나란히 있는 게시물로 티모시 샬라메, 빌리 아일리시 등의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은 1590만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6시 기준)
뷔는 방탄소년단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공개한 후 각종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3일 '기네스 세계기록'으로부터 최단시간인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한 세계신기록 경신을 공식인증 받았다.

뷔가 인스타그램에 최초로 올린 사진은 지난 10월, 리움 미술관을 관람 시 찍은 이형구 작가의 조각품이다. 뷔는 이 조각품에 '아기공룡둘리'라는 귀여운 애칭을 붙였다. 이형구 작가는 뷔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스토리에 올리고 "오늘부터 이 작품은 둘리입니다"라고 응답했다. 뷔의 사진에는 코난 그레이, 조수미, 리조 등 수많은 셀럽들이 '좋아요'를 표하고 공유하고 있어 셀럽들의 교류를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가지기 전에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한국 연예인 최초, 최단기간 1000만 '좋아요'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기 바 있다.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일 현재 2589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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