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속 자신의 숫자였던 456번으로 VVIP카드를 받았다.
지난 14일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이십년 친분이고 항상 차원이 다른 상상력으로 영감을 주는 귀한 지인. 최근 일 년은 만날 때마다 뜬금없는 오징어 이야기를 해서 (동심이라고는 전혀 없는) 나는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그 오징어가 세상을 흔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오징어 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블랙 카드에는 드라마의 456번을 부여하고 나는 '오일남'의 1번. 그런데 이 두 번호가 골든글로브로 간다"라고 썼다.
공개 된 사진 속 정태영 부회장은 이정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두사람은 현대카드 더 블랙 카드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해당 카드는 현대카드의 VVIP 카드로, 연회비만 250만원 정도다. 지드래곤 등이 이 카드를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재는 미국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 IN A TELEVISION SERIES)에 이름을 올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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