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인조 신예 아이브(IVE) 유진, 원영, 리즈가 '골목식당' 깜짝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브 유진, 원영, 리즈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유진은 "어머니께서 백종원 선생님 채널을 자주 보신다. 저희 집 밥이 정말 맛있어졌다"며 초면인 백종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영은 MC 김성주를 향해 "아드님이랑 동갑이라 같이 기사가 난 적이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고, 김성주는 "2004년생으로 함께 언급된 분들 중에 제 아들만 '방송인 김성주 아들'로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유진, 원영, 리즈는 본격적인 시식을 위해 고대 정문 앞 골목의 닭반복반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메뉴를 기다리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맵부심'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후 음식이 나오자 폭풍 먹방을 펼친 세 사람은 솔직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식평을 전하는 똑 부러지는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데뷔 타이틀곡 'ELEVEN(일레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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