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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세븐 페이츠' 완벽한 아름다움..환상적인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1-12-18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카멜레온 매력으로 화보를 장악했다.

18일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하는 웹툰 '세븐 페이츠: 차코(7 Fates: CHAKHO)'의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화보 속 뷔는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흑발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자켓을 입고 풋풋하면서 청아한 소년미와 함께 강인하고 단단한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크고 강렬한 눈매로 정면을 주시하는 뷔는 흔들림 없는 강한 인상을 주면서 동시에 영롱한 눈동자와 유려한 얼굴선, 짧고 갸름한 턱은 청초하고 순수한 소년성을 담고있어 다양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그런가 하면 고개를 살짝 돌리고 눈을 아래로 내려다 보는 뷔는 섬세한 선을 자랑하는 옆모습과 함께 서정적이면서도 나른하고 묘한 눈빛으로 매혹적이고 신비한 아우라를 뿜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상반된 분위기로 촬영된 뷔의 두 화보는 흔들리지 않는 아름다움과 함께 어떤 콘셉트이든 완벽하게 흡수하고 제것으로 소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뷔의 화보장인 면모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또 인터뷰에서 뷔는 운명에 대해 "숨바꼭질처럼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게 운명이다. 숨바꼭질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게 운명"이라고 답변했다.

멤버들에 대해서는 "조급한 마음이 드는 순간마다 SOS를 칠 수 있는 존재이며 그 신호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여기까지 길을 잃지 않고 올 수 있었다" 라는 말로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깊으면서 낮은 뷔의 저음은 부드럽고 매끄럽게 울리며 듣기좋게 귀를 감싸 편안한 힐링과 함께 신뢰감을 안겼다.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잃고 빠져들게 하는 매혹적인 화보와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인터뷰 영상은 '차코'에 대한 신뢰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광고계 블루칩' 뷔의 위엄을 재확인 시켰다.

팬들은 "메타버스며 사이버 연예인이 무슨 소용이야 CG보다 정교하고 환상적인 김태형이 있는데", "태형이는 말을 참 순하고 예쁘게 한다", "되는 주식이다. 일단 뭘해도 잘생긴 김태형이 주인공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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