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최고의 스타'다.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톱10을 싹쓸이했다.

임영웅은 12월 1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 차트 톱10을 점령하다시피 했다.

1위는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였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으며 가온 차트 10월 5관왕, 11월 3관왕을 기록했다. 2021 AAA에서 '베스트 OST상'을 임영웅에게 안겼다.

이어 5위부터 12위까지 임영웅 천하였다.

임영웅의 대표곡들인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7위에는 '그대라는 사치', 8위에는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9위에는 'HERO'가 올랐다. 10위에는 '잊었니'가 오르며 톱10을 장식했다.
11위와 12위에도 '끝사랑'과 'Bk Love'가 오르며 발라드부터 랩/힙합까지 임영웅의 장르불문 무한매력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6일 KBS 2TV에서 방송하는 KBS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으로 최고의 한해를 뜨겁게 마무리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