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 위한 위생용품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덕행덕방은 임영웅의 첫 단독쇼를 기념, 12월 17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12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영웅시대 웅덕행덕방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국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1000만 원 상당 여성 위생용품과 200만 원 상당 마스크 3000장을 지원한다.

영웅시대 웅덕행덕방은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임영웅과 함께 선한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월 26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KBS 송년특집 임영웅 단독쇼 'We're HERO'을 앞두고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