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서장훈, 소유진, 양동근, 하승진, 김태형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소유진은 제가 강아지를 키우지 않지만, 유튜브 인기 영상에 빼놓지 않는 것이 아이와 강아지가 노는 영상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어떻게 이렇게 강아지와 교감을 할 수 있지' 생각 하는데, 하승진 씨 집 강아지 홍시와 저희 아이가 노는 것을 보면 추천 영상에서만 보던 그런 모습들이 나오더라. 그러다 보니 저도 빠져들게 되고, 이 과정 속에서 분명 배우고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진은 제가 열심히 활동하는 원동력은 아이들의 에너지가 크다. 이 프로그램은 더 그렇다. 모든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대입해서 보게 되니 정감이 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똥강아지들'은 무공해 미소와 힐링을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강아지의 로맨스를 따뜻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