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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 빚은 가장 정교한 예술품..방탄소년단 진 GQ화보 '눈부신 아우라'

  • 문완식 기자
  • 2021-12-21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비주얼의 화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지난 21일 2022년 1월호 커버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의 단체 화보와 개인 화보를 공개했다.



루이 비통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진은 개인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로 더욱 짙어진 감성을 자랑했다.

진은 루이 비통의 블루 푸퍼 재킷과 기능성 침낭을 결합한 슬리핑 백으로 미모를 빛냈다.

진은 맑고 흰 피부가 돋보이는 짙은 흑발과 뚜렷한 이목구비, 청량함 가득 담은 아쿠아블루색과 어우러져 마치 바다를 품은 해신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단체 화보에서도 환상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 그룹내 비주얼 멤버로 명불허전 빛나는 이름값을 증명했다.

또 캐시미어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를 입고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모습으로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우아함을 선사하며 명품 브랜드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뽐냈다.

특히 또다른 진의 화보속에는 레드와 그린의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트랙 팬츠와 블루종, 체크 무늬 코트와 짙은 올리브그린 베레모를 매치해 독특하면서 개성 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를 제작해 합성한 배경과 귀여운 토끼와 함께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진의 모습 등 감각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조화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진의 완벽한 비주얼은 흑백의 사진에서도 진가를 나타내며 이날 공개된 화보의 정점을 찍었다.

진은 색이 절제된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오듯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깊은 인상을 주기도 했고, 명품 콧날이 돋보이는 날렵한 얼굴 옆선에 살짝 눈을 내리뜬 나른한 표정을 지어 신이 빚은 가장 정교한 예술품을 보는듯 감탄을 자아냈다.




진은 화보 촬영 후 개별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공유했다.

12월 21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 1월호에는 방탄소년단의 화보와 인터뷰, 비하인드 컷 등이 각 100페이지에 걸쳐 게재되며, 해당 콘텐츠는 보그와 지큐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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