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23일 디지털 앨범 'SKZ2021'을 발표하고 팬들과 함께한 약속을 지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6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새 프로젝트 포스터를 기습 오픈해 글로벌 스테이(팬덤명)를 설레게 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앨범 'SKZ2021'을 발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1월 1일 업로드한 영상 '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1" (Stray Kids "STEP OUT 2021")'에서 첫 공식 팬미팅, 자체 리얼리티, 정규 2집, 시즌송,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그룹의 포부와 계획을 알렸다. 멤버들은 팬미팅 개최를 시작으로 자체 리얼리티 '스키즈 코드 (SKZ CODE)',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발매 등 공약을 지켰고 디지털 앨범 'SKZ2021'을 통해 다시 한번 팬 사랑을 전한다.
앞서 2020년 3월 1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 베스트 앨범 'SKZ2020'에는 2018년 1월 발표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 (Mixtape)'의 타이틀곡 '헬리베이터 (Hellevator)'부터 2019년 12월 발표한 '바람 (Levanter)'에 이르기까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들로 트랙을 채웠다. 또한 높은 완성도를 위해 새롭게 녹음까지 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고생 (GO生)과 정규 2집 '노이지 (NOEASY)' 등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짙게 칠해오며 착실하게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바, 오는 23일 발표할 디지털 앨범 'SKZ2021'에는 어떤 색깔의 트랙 리스트들이 채워질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2021 AAA'에서 올해의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데뷔 3년 만에 대상 가수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2021 MAMA'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상을 수상하며 폭넓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또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기준 12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의 영광을 안긴 정규 2집 '노이지'는 미국 시사주간지 TIME(타임)이 꼽은 '2021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거침없는 기세를 보여준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전개할 국내외 활약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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