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수목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미스터 기간제'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6화의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8%, 최고 5.2%를 기록했다. 이에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수목 드라마 신기록을 경신했다.
OCN 타깃인 2549 시청률은 평균 2.8%, 최고 3.2%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스터 기간제'는 가구 시청률과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송된 16화에서는 변호사 기무혁(기강제, 윤균상 분)과 정수아 사건의 진범 유범진(이준영 분)의 끝나지 않은 치열한 법정 대결이 이어졌다.
기무혁의 사이다 법정 활약에도 불구하고 유범진은 정황 증거뿐이라는 이유로 풀려났다. 유범진 앞에 등장한 기무혁은 내가 꼭 찾아낼 거야 태라는 자살이 아니라 너한테 살해 당했다는 증거를.. 이 지옥 속에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유범진은 아니야 완벽했어 증거는 없어라고 중얼거리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의문의 남자가 유범진에게 약물을 주사했고, 유범진은 자신이 만든 지옥 속에서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았다. 이에 누가 그를 살해한 것인지 궁금증을 남겼다.
천명고는 변화했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학생들은 성장했고, 베리타스와 학생이 아닌 재단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적폐 세력은 사라졌다. 그 중심에는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교사 하소현(금새록 분)이 있었다. 이 가운데 천명고의 정상화에 큰 지분이 있는 기무혁이 고문 변호사로 등장했고 모두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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