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cafe 웅이나무'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60가구, 소방서, 소흘지구대, 소흘읍 선별진료소에 250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cafe 웅이나무'는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시작한 단순한 모임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되어 까페운영을 하게 됐다"며 "이곳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포천시를 홍보도 하고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까페운영에 참여하고 그 수익금을 우리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주심에 매우 감사하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팬덤이 모여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모습에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cafe 웅이나무'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 지역의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 8월부터 운영했다.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등 팬덤 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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