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남신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22일 자신의 인스트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화보 사진을 다량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지큐 코리아(GQ Korea)와 보그 코리아(Vogue Korea)가 공개한 2022년 1월호 매거진 화보 사진으로, 정국은 스트릿 캐주얼 룩부터 화려한 플라워가 프린팅된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했다.

정국은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만인을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 출구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 등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프로패셔널한 화보 장인의 면모도 보여줬다.

정국은 싱그럽고 청량한 미소년과 섹시하고 우아한 남성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해 극강의 황홀함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정국은 해당 화보 사진 하나 하나마다 정성스럽게 태그하면서 귀여운 매력도 자아냈다.

팬들은 "갓벽하다. 어느 하나 모자름이 없어ㅠ" "최고의 아이돌" "전정국 런웨이 서도 손색 없을 만큼 끼 폭발 정말 완전 멋있음" "정국이 태그 하나 하나 달은 거 킹받게 귀여워" "정국이 특유 힙함이 뭐든 멋지게 만드는 듯" "갓비주얼 갓피지컬 최고에 천의 매력~ 최고의 화보가 나올 수 밖에" "정국이 표정부터 피지컬까지 예술하셨네" "정국이 인스타 갬성 너무 좋다~" "내가 특히나 좋아하는 사진들 가득 픽했어~♥" "화보 봐도봐도 너무 멋져 탑모델이넹" "역시 화보 장인~정국이 커버 매거진 다 품절됐데~" "만년돌 전정국 맞지요~" "정국이 화보 올려주는 센스!!!! 다정하고 섬세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의 게시물에는 팝스타 할시(Halsey), 배우 최우식,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필리핀 가수 바이스 간다(Vice Ganda), 인도네시아 여배우 퍼리 시트라(Furry Citra) 등 세계 각국 셀럽들의 '좋아요'가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또 940만, 1070만 이상에 육박하는 '좋아요'를 얻었다.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23일 기준 개설 약 2주 만에 2582만 팔로워를 나타냈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지큐 코리아와 보그 코리아는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의 단체와 각 멤버 개인 단독 커버 매거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중 정국의 GQ 단독 커버 매거진은 단체 및 개인 중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지마켓', '케이타운포유' 5대 주요 플랫폼에서 최초로 모두 품절되며 '정국 효과' 파급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