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름다운 미모와 탁월한 센스로 한 편의 영화같은 필름 영상을 완성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보그 코리아(VOGUE KOREA)가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패션필름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도 뷔는 방탄소년단이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네이비 수트를 환상적인 수트핏과 탁월한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과 함께 등장한 뷔는 짙은 이목구비의 변함없이 잘생긴 비주얼과 강렬하고 인상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로우앵글의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뷔는 마치 눈빛으로 카메라를 잡아두고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오게 하는 듯이 영상을 지배했다.

여유로운 듯 바라보는 고혹적인 눈빛, 자유로운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힙한 느낌과 센스는 보는 이의 시선을 흡입하며 왜 화보 장인으로 불리는 지를 온몸으로 입증하고 있었다.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며 다가오는 뷔의 옆얼굴이 화면을 꽉 채우자 각도와 조명, 어떤 환경에서도 팔색조 같은 잘생김으로 시각적인 판타지를 채워주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미모가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카메라가 멀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한 피지컬과 잘생김을 뽐내며 앵글에 시선을 고정한 뷔는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마력을 발휘했다.

영상 말미에 등장한 엔딩 크레딧은 주연 김태형인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압도적 비주얼, 탁월한 센스와 넘치는 개성으로 영상 내내 카메라를 쥐고 밀고 당기며 화면을 지배하는 감각적인 뷔의 필름 영상은 화보장인의 화제성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공개된 영상 중 가장 많은 좋아요 및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큐 코리아'의 뷔 단독 커버 매거진은 예스24, 지마켓, 11번가, 교보문고 등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품절되었으며 예스24, 알라딘 판매수 1위, 교보문고 데일리 베스트셀러 1위 및 위클리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