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슈퍼 참치'가 유튜브 동영상 35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슈퍼참치'는 슈퍼스타 진이 자신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이다.

B급 감성의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이 강한 유쾌한 멜로디, 따라하기 쉬운 앙증맞은 춤동작으로 순식간에 전 세계를 사로 잡은 슈퍼 히트송이다.

슈퍼 송 '슈퍼 참치'는 매일 인기 동영상 1위와 상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챌린지 춤 영상으로 퍼지며 슈퍼참치의 메가톤 급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특히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의 '슈퍼 참치' 챌린지 열풍은 가히 폭발적인 붐을 일으키며, 지난 8일 '슈퍼참치'와 관련된 해시태그 조회수 1억돌파를 기점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월 23일 틱톡에서 #SuperTuna 해시태그가 2억 38만, #슈퍼참치가 2980만, #SuperTunaByJin 750만, #SuperTunaDanceChallenge가 670만, #SuperTunaChallenge가 747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슈퍼스타 진의 막강한 인기와 화제성으로 글로벌 센세이션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틱톡에서 유행하고 있는 파란색 심볼 마크를 달고 틱톡 트렌딩 사운드에 진입한 진의 '슈퍼 참치'는 전 세계 인터넷을 순식간에 점령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해양수산부와 서울시, 충주시 등 지방 도시 및 국내외 유치원과 학교, 각 참치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영상과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가있는 국악 버전, 락 버전 커버 등 다채로운 영상으로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급기야 '제 2의 아기 상어'로 불리는 '슈퍼참치'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98억뷰로 1위에 올라 있는 '아기상어(Baby Shark)' 핑크퐁이 챌린지 영상을 올리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퍼 행복송이 되어 가고 있다.


진의 '슈퍼 참치'는 발표 이후 유튜브 전세계 뮤직 트렌딩 1위를 16일 연속으로 지키며 눈부신 빛남을 뽐내고 있다.

방탄소년단 솔로 중 '슈퍼 참치'는 최장 기간 1위 라는 대기록도 함께 세우며 진의 막강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진은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니 이 사람들아. 내가 계획하지도 않은 슈퍼참치 챌린지하지 마요. 아니 너무 부끄럽다고"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슈퍼 참치' 인기와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슈퍼 참치' 인기로 인한 슈퍼스타 진의 '부끄러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