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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진이 사랑스러움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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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공개된 'Butter' 홀리데이 리믹스는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캐롤 팝 장르로 따듯하고 설레임을 안겨주는 느낌이다.
방탄소년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머리띠 소품 등으로 꾸미고 즐거운 표정과 유쾌한 분위기로 안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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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즐거운 표정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펼치는 안무는 사랑스러움과 멋짐을 동시에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멤버들과의 합을 맞추는 안무 에서도 눈을 마주치며 활짝 웃어주는 등 분위기를 이끄는 여유로운 모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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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렇게 귀여울수가..","월드와이드 핸섬의 사랑스러움","와우~ 김석진이 내 우울감을 치료 했어","이 사람에게 무조건 적인 행복이 깃들길...","나의 행복 버튼","진에게 점점 빠저 들고 있어","석진이는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매력적이다","석진이도 크리스마스 잘보내요" 등의 애정을 드러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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