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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owowoow~♥' 방탄소년단 지민, 슈퍼모델부터 디자이너·인플루언서까지 사로잡은 'LV FRONTMAN'

  • 문완식 기자
  • 2021-12-25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진정한 패션 아이콘으로서 셀럽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은 공식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보그 코리아(Vogue Korea)의 협업을 진행한 진행한 2022년 1월 스페셜 에디션 멤버별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몽환적 눈빛과 특유의 옴므파탈 치명적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에서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스타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파스텔 핑크톤을 배경으로 원형의 구조물에 비스듬히 앉은 지민은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시크한 눈빛으로 또하나의 작품을 완성, 착용한 의상을 빛내며 보는 이들을 매혹시켰다.

세계적 유명 인사들도 뜨겁게 호응했다.

앞서 LA콘서트 당시 지민에게 'Marry me Jimin'를 부르짖으며 공개 청혼으로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 세계적 슈퍼모델 지젤 올리베이라(Gizele Oliveira)는 하트와 함께 'Jimin'이라는 답글로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 J. Logan Horne는 박수치는 이모지로 지민의 화보에 찬사를 보냈으며, 패션 디자이너이자 1990년대 브라질 청소년들의 아이콘이였던 Alexandre Herchcovitch도 댓글로 호응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패션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카일리 베커만(Kaillianne Beckerman)과 샘 배커만(Samantha Beckerman)은 'Wowowowoow'라고 감탄을 나타냈다.

힙합 뮤지션인 billzTaDon과 이집트의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CEO인 하디아 갈렙(Hadia Ghaleb)은 '이 재킷이 필요해!'(Need this jacket!)라며 뛰어난 지민의 패션 센스와 소화력에 감탄을 나타냈다.

'루이 비통의 프론트맨'(LV FRONTMAN)으로 불리고 있는 지민은 국내 패션 전문지로부터 '방탄소년단 루이비통 앰배서더 선정의 결정적 이유'로 인정받을 만큼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글로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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