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양한 셀카사진으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빅히트 뮤직 공식 네이버 포스트 계정을 통해 'ARMY Happy Holidays~'란 제목으로 멤버들의 셀카를 공개했다.

포스트 관리자인 방림이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에스콰이어(ESQUIRE)화보, 라이프 고즈 온 뮤비(Life Goes On M/V)촬영등 다양한 사진을 준비해 팬들에게 즐거운 선물을 안겼다.

진은 은은한 골드빛 브라운색의 헤어와 유난히 반짝이는 큰눈,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초록색 스웨터에 흰색마이크를 들고 브이를 하고 있는 진과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우러져 더욱 사랑스러워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다른 사진속에서 진은 윤기나는 검은 머리와 대비되는 맑고 깨끗한 피부, 블랙셔츠를 입은 모던하면서도 섹시한 멋을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의 시크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흰색티셔츠에 체크무늬 셔츠를 걸친 캐쥬얼한 모습, 강렬한 붉은색 코트를 입은 우아한 모습, 블랙슈트로 댄디한 모습과 흰색과 블랙의 슈트의 세련미 넘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셀카들이 공개되어 특별한 선물이 됐다.

특히 이날 공식 SNS계정을 통해 'Butter(Holiday Remix)'영상에 등장했던 따뜻한 느낌의 스웨터에 머리에 산타모양의 고깔을 쓴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셀카도 공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머리에 쓴거 자랑할때만 정수리가 살아남는 셀카 ㅋㅋ", "석진이 셀카를 다 모으니 천국행 특급열차 티켓이 됐네", "내얼굴도 아닌데 자랑하러 다니고싶다", "석진이 분위기 다 다른데 다 이쁘고 귀엽고 잘생겼어", "눈에 별박은 석진이 너무 이쁘다", "사진 다 너무 귀엽고 이쁘고 석진이 정말 소중해","석진이 셀카도 너무너무 예쁘다"등 깊은 팬심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