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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日인기랭킹 네한 38주 연속 1위..'원톱 질주'

  • 문완식 기자
  • 2021-12-25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대표 KPOP 랭킹에서 38주 연속 1위를 하며 '태태랜드' 넘버원 인기를 입증했다.

뷔가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일본 인기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진행된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2만 681표를 획득, 3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같은 주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6660표를 획득하며 34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워 KPOP 아이돌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인기도 높은 진정한 차세대 한류주자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뷔는 일본 내 KPOP 아이돌 관련 인기사이트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25일 현재, 데일리, 주간, 월간, 전 기간 1위와 즐겨찾기 1위까지 휩쓸며 일본에서의 적수 없는 원톱 인기를 뽐냈다.

뿐만아니라 일본의 인기투표 사이트 '랭킹 넷'의 각종 설문 1위를 장기간 집권하고 있으며 일본 10대 대상 '베스트 비주얼' 남자 아이돌 '톱 20'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의 독보적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이 열광하는 뷔의 뜨거운 인기는 지난 17일 일본 방송 TBS가 방영한 'THE TIME' 중 대대적인 뷔 생일 서포트에 대해 소개한 영상에서도 쉽게 엿볼 수 있다.

TBS는 미국 경제전문지 'Forbes'에 600만엔 상당의 뷔의 생일 축하 광고를 소개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뷔의 서포트를 대표적인 케이스로 소개하며 한국에서는 빌딩 화보 영상이나 역(驛)의 벽면 등이 광고로 채워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뷔의 중국 팬들이 두바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뷔의 얼굴로 라이트업한 서포트를 소개하면서 비용이 최소한 1000만엔이라는 눈이 튀어나올 만큼의 액수라고 표현하며 뷔의 글로벌 인기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일본 방송 TBS에서도 감탄한 뷔의 독보적인 인기는 구매력으로 직결되며 최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잡지 'GQ KOREA'의 예약 선주문 당시 첫날 뷔의 GQ매거진 커버판이 라쿠텐 단독 매진을 기록, 큐텐에서는 가장 먼저 품절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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