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Promise) 발매 3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7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약속' 3주년 기념으로 최애돌팀 ALL FOR JIMIN에서 소아암치료비 1013만원 기부!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최애돌팀 ALL FOR JIMIN 팬덤은 지민 '약속'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하며 2021년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는 선행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속'은 지민이 지난 2018년 12월 31일 깜짝 발표한 자작곡.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매력적인 지민의 목소리만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한국어 노래로 '모든것이 괜찮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약속'은 올해 12월 초 세계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발매 1073일 만에 누적 3억 스트리밍 대기록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약속'은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는 래퍼 드레이크가 갖고 있던 'Duppy Freestyle'의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기록인 490만을 넘어선 850만 스트리밍으로 갈아치우는 등 발매 직후에도 큰 관심을 모았고 발매 43일 만에 1억 스트리밍 기록 달성, 2019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노래이자 '2019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백'(THE 2019 SOUNDCLOUD PLAYBACK) 7곡에 대표로 올라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되어 사운드 클라우드 연말 결산에 선정된 최초의 K팝 가수로 또 다시 한국을 빛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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