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의 중국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 30일 01시 10분(한국 시간)에 부르즈 칼리파에서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장엄하고 화려한 라이트 쇼가 3분간 상영된다고 밝혔다.
부르즈 칼리파는 높이 828미터, 163층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매년 9천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외벽 전체에 100만개 이상의 LED조명이 설치돼 다이내믹한 LED쇼가 펼쳐지는데, 스마트폰부터 포르셰까지 매일 밤 글로벌 기업들의 초특급 광고와 두바이 왕실의 광고 등이 상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비싼 광고판이다.
뷔는 작년 생일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부르즈 칼리파에서 개인 생일광고 라이트 쇼를 펼쳐 전 세계에 K팝 제왕의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부르즈 칼리파는 잘 알려진 대로 왕실 또는 국가적인 홍보영상이나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광고에만 허가를 내주고 있다. 부르즈 칼리파에 개인 생일광고가 송출된 것은 단 두 명으로, 뷔와 두바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어 두바이와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도 배우 샤루크 칸이다.
바이두뷔바는 이벤트를 공개하며 거대한 영향력과 광고효과를 고려해 끈질긴 도전과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끝에 뷔에게 중요한 선물을 줄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다시 한 번 더 획득했다고 밝히고 프로젝트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 'UAE_BTSV'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르즈 칼리파 이벤트 외에 2019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 후원, 2020년 타임지(Times) 전면광고에 이어 올해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USA)'에 생일광고를 실어 한국 최초 서포트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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