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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곧 6년 차, 앞으로도 '생각은 깊고 마음은 가볍게' [인터뷰③]

  • 이덕행 기자
  • 2021-12-30

-인터뷰②에 이어서

-해외 팬분들과는 더더욱 만날 기회가 없는데 어떤 식으로 소통할 계획인가요.

▶Y=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면서 소통하고 싶어요.

▶이장준=기회가 된다면 직접 찾아뵙지는 못해도 영어로 된 앨범이라든지 일본어로 된 앨범들을 내보고 싶어요.

- 그래서 이번에 발매하는 일본 데뷔 앨범이 더욱 의미있을 것 같아요. 어떤 앨범인지 살짝 예고해주실 수 있나요.

▶Y=그동안 골든 차일드의 색이 아닌 색다른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싶어요,

▶이장준=갈망하던 일본 데뷔를 드디어 하게 됐어요. 일본에 계신 골드니스 분들께도 최고의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곧 6년 차에 접어들게 되는데 그동안 달라진 점 혹은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는 점이 있나요.

▶이대열=변함이 없는 건 지금까지 라이브로 무대를 하면서 저희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점 같아요.

▶이장준=일단 저는 방송국에서 뵙는 분들에게 아직도 인사를 열심히 한다.

▶최보민=예전에 체감이 됐던 적이 있어요. '라 팜팜' 활동할 때 '인기가요'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대기실을 썼던 적이 있어요. 그때 연차적으로 체감이 확 됐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는데 앞으로 더 오래 활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Y=세심하고 디테일하게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한 번에 확 변하면 탈이 나기 때문에 세심하게 하나하나씩 바꿔 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대열=멤버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명이 친하게 지내면서 친근한 모습으로 보여지면 팬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장준=멤버들 모두가 '생각은 깊게 마음은 가볍게' 이렇게 나가면 좋은 방향성으로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올 한 해 함께한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TAG=골드니스 여러분 2021년 많은 활동을 했는데 여러분이 계셨기에 활동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내년에도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사랑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홍주찬=올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저희는 언제나 열심히 달릴 예정이에요.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으로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대열=2021년도 팬분들을 만나지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도 꾸준히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골든차일드의 행보와 개개인의 역량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봉재현=끊임없이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려요. 2022년에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는 골든차일드가 될게요. 그리고 꼭 내년에는 대면으로 좋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어요.

▶김지범=데뷔 때부터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주셨는데 서로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상호작용이 잘되는 관계로 롱런하고 싶어요.

▶김동현=올해도 끝까지 골든차일드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배승민=저희가 바쁜 만큼 같이 바빴던 골드니스분들께 감사드려요. 연말 잘 보내시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힘차게 달려 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최보민=올해 저희와 팬분들이 만나는 행사가 비내면으로 진행됐는데 내년에는 저희가 찾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올 한해 고생했던 만큼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Y=팬분들과 같이 울고 울었는데 여러분들 덕에 추억을 많이 만든 한 해가 된 것 같아요. 내년에도 추억들을 같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장준=하루빨리 만나 뵙고 싶다는 말이 입버릇처럼 된 것 같아요. 버릇이니 한 번 더 말할께요. 하루빨리 만나 뵙고 싶어요. 늘 감사드리고 얼른 괜찮아진다면 저희가 버선발로 마중 나가도록 하겠사옵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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