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2022 Weverse Con [New Era], 이하 '위버스 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하이브 합동 콘서트 '위버스 콘'이 개최됐다.
공연의 포문은 ENHYPEN이 열었다. 첫 곡으로 '드렁크 데이드즈 (Drunk-Dazed)'를 선곡한 이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ENHYPEN 미니 2집 수록곡 '피버 (FEVER)'를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블록버스터(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무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이후 지난 10월 발매한 신곡 '테임드-대쉬드 (Tamed-Dashed)'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위버스 콘'은은 'New Year's Eve Live'의 새로운 이름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위버스의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이다.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처음이 맞닿는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범주, 다운, ENHYPEN, 프로미스나인, 이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저스틴 비버 등이 출연, 아티스트들은 음악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신들만의 '새 시대'를 표현하고 공유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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