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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생일, 2년 연속 부르즈 할리파 LED쇼+기부 릴레이..전 세계 팬들 레전드급 축하 '뜨거운 사랑'

  • 문완식 기자
  • 2022-01-03

방탄소년단(BTS) 뷔가 2년 연속 전 세계 최고층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의 초대형 LED 쇼를 생일 선물로 받는 초호화 서포트 클래스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뷔의 생일인 지난 12월 30일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3분간 진행되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위치한 부르즈 할리파의 LED 쇼 영상을 촬영해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화려한 야경 속에서 하늘에 닿을 듯 가장 높이 솟은 부르즈 할리파 빌딩의 외벽에 빛나는 뷔의 모습은 그날 밤의 가장 화려한 주인공으로 빛났다. 영상과 함께 뷔의 'Inner Child'가 흘러나와 볼거리는 물론 감동까지 전해 지켜보는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세계 미남 타이틀을 수차례 석권한 국보급 비주얼 뷔의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영상과 함께 'KIM TAEHYUNG', 'BTSV', 'CGV', 'IDOL OF IDOLS', 'WE PURPLE YOU', 'HAPPY V DAY', 'ONE IN A MILLION' 등의 메시지를 야경 속에서 가장 빛나는 거대 스크린에 쏘아 올렸다.

왕실, 국가적인 홍보 영상이나 글로벌 기업의 광고만을 엄선해 허가했던 부르즈 할리파의 조명쇼에 뷔 개인 생일 광고를 두 차례나 송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한국 연예인의 개인 생일 광고로는 뷔가 최초다.

2년 연속 단발 광고료 1억을 능가하는 레전드급 서포트는 현지 언론은 물론, 유럽의 빌보드라 불리우는 '월드뮤직어워드', 영국 매체 'HITC'등 각종 해외 언론의 보도와 함께 핫 이슈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뷔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축제 분위기를 달구는 초호화 서포트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부 활동, 팬들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아랍 팬베이스 'ARAB TAEHYUNG'은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도 12월이 즐겁고 행복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호단체 'DirectAid'에, 이집트 소아암 치료를 위해 어린이 암병원 재단 'Hospital 57357'에 기부했다. 더불어 스페인 팬베이스 'BTS V Spain'과 함께 홍대입구역에 광고 영상을 송출했다.

이집트 팬베이스 'Eagle.Egyt.Army2'는 카이로에 'TAE TOWN'이라 프로젝트라 부르며 야외에 뷔의 사진, 뷔와 관련된 소품 등을 전시하는 이벤트를 열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즐겼다.

터키 팬베이스 'Vante Blogs TR'은 마을의 학생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고자 겨울옷 60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물론 가깝게는 아시아 멀게는 중동까지 전 세계에 있는 뷔의 팬들은 뷔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벤트와 기부 등의 서포트를 펼쳐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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