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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남 김석진..방탄소년단 진 잠옷·베개 韓·美·日 'SOLD OUT'

  • 문완식 기자
  • 2022-01-04

방탄소년단(BTS) 진이 기획한 잠옷(Pajama)과 베개(Pillow)가 모두 품절되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일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ARTIST-MADE COLLECTION BY BTS : Jin 공식 상품이 예약 판매됐다.

예약 판매된 공식 상품은 Good Day Pajama, Bad Day Pajama 2 종류의 잠옷과 Good Day Pillow, Bad Day Pillow 2 종류의 베개이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개된 영상 ARTIST-MADE COLLECTION SHOW BY BTS - Jin(with j-hope, SUGA, Jimin, V)속에서 진은 기획한 아이디어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기성 잠옷의 한정적인 잠옷 사이즈를 보완한 넉넉한 사이즈의 잠옷, 기성 잠옷에 주머니가 없거나 작아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잠옷에 일반 바지 사이즈의 주머니를 만들어 활용성을 높였다.



국내에서 Good Day Pajama는 6분 만에 품절, Pillows는 10분 만에 품절, 모든 상품이 2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해 '품절킹'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미국에서는 Good Day Pajama가 1분 만에 품절, 모든 상품이 1분 30초 만에 품절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에서 Good Day Pajama는 5분 만에 품절, Pillows와 XXL사이즈 Bad Day Pajama는 15분 만에 품절, M, L사이즈 Bad Day Pajama는 20분 만에 품절, 모든 상품이 25분 만에 품절되어 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진이 '품절요정'으로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진이 인더숲 티저포토에서 착용한 후드짚업이 위버스샵에서 가장 먼저 솔드아웃됐다. 또 진이 휠라 광고에서 착장했던 브라운 컬러의 후드 티셔츠, 블랙 버킷햇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은 의상 중 가장 먼저 품절, '완판남' 면모를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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