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BT21 캐릭터 알제이 인형이 '솔드 아웃 프린스'(Sold Out Prince) 면모를 또 한 번 빛냈다.

지난 1월 7일 일본 온라인 스토어 라인프렌즈 재팬 (LINE FRIENDS Japan)에서 출시 된 '카페 인형 RJ'는 제일 먼저 품절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한 손에 찻 잔을 들고 있는 '카페 인형 RJ'는 특유의 귀여움으로 팬들 마음을 사로 잡으며 글로벌 인기 슈스 인형임을 입증했다.

슈퍼스타 진이 만든 캐릭터인 'RJ(알제이)'는 하얀 솜뭉치 같은 깜찍한 외모와 포근한 분위기로 전 세계 팬들과 일반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움을 뽐내는 알제이 인형은 새로운 라인 컬렉션 시리즈가 출시 될 때마다 빠른 품절을 보이며, '솔드 아웃 킹' 진의 뒤를 이어 '솔드 아웃 프린스'의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평소에도 진은 알제이 굿즈를 자주 애용하며, '아들 알제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해 10월 출시 된 '글렌체크 인형' 컬렉션도 출시 와 동시에 빠르게 품절, 8월에 출시된 '카라비너 마스 코트 인형'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품절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 지난 6월 출시된 'BABY젤리캔디 미니 인형'시리즈에서도 신상품 출시와 동시에 20분도 안돼 가장 먼저 품절되며 품귀 현상도 일으켰다.

진이 만든 RJ는 슈퍼스타 진만큼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인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 올케이팝 매체는 'RJ는 실제로 유명한 인형의 삶을 살고 있는 BT21의 엄청난 인기 캐릭터'라고 전하며 알제이의 뜨거운 인기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RJ는 피코크의 단독 광고와 한국드라마,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상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명명되었단 사실을 전하며 알제이의 막강한 영향력에 대해 주목했다.

또한 국내 매체에서 네이버·카카오 캐릭터가 강력한 팬덤까지 보유해 '가상 인플루언서'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진이 만든 알제이는 핫도그, 피자 등의 ASMR 먹방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팬들은 "알제이는 항상 품절", "슈퍼스타 석진이와 슈퍼스타 알제이", "이제 알제이 품절은 당연지사", "그냥 알제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빠와 아들 솔드아웃 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