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김용준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OST 등 프로젝트성 솔로 음원을 발표한 바 있지만, 정식 솔로 앨범 발매는 데뷔 18년 만에 처음이다.
김용준은 2004년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로 데뷔, '살다가' '타임리스' '죄와 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SG워너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연해 히트곡들을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새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와 전속 계약을 맺은 김용준은 최근 소속사 식구 인피니트 김성규와 캐럴 '눈이 내리면'을 발표하기도 했다. 연초부터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김용준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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