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래소년 멤버 리안이 호랑이 해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미래소년은 12일 오후 미니 3집 'Marvelous (마블러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헤 8월 발매한 미니 2집 'Splash (스플래시)' 이후 약 5개월만.
동표는 지난 공백기에 대해 "카카오 웹예능,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 보냈다. 또 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시영은 "활동을 마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EBS '장학퀴즈'에서 우승을 한 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믿어지지가 앉았다"고 떠올렸다.
리안은 "두 번째 컴백인데, 늘 컴백마다 설레고 기대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면서 "제가 호랑이 띠라 이번 컴백을 하며 좋은 예감이 든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6시 '마블러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다양한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드럼 멜로디가 콜라보 된 댄스 팝 장르의 곡, Mars(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풀어냈다. 미래소년의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담은 곡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팬들과 함께 K팝의 새로운 미래를 탐험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Future Land (퓨쳐 랜드)', 주스처럼 달콤하고 설렘 가득한 느낌의 'JUICE (주스)' 미래소년만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Final Cut (파이널 컷)', 다소 어두운 곡 분위기와는 상반된 가사를 잘 풀어낸 '소름 (Amazing)', 멤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된 '일곱페이지 (Dear My Friend)'까지 총 6곡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한 미래소년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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