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강렬한 'Ruby'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 우지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의 스페셜 무대를 선사, 내면의 또 다른 자아를 과감히 드러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우지는 적색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Ruby'를 열창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고, 맑고 깨끗한 음색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 후렴구에 분위기가 전환되며 화려한 기타 연주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우지는 'Ruby' 스페셜 무대를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과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는 영어 곡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Ruby'는 공개 직후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칠레, 멕시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8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와 영국 매거진 1883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