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성훈의 특별했던 하루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부 9.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5.5%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나선 성훈의 일상이 전해졌다.
먼저 성훈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투를 벌였다. 지난 방송에서 이성재 한의사의 진단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시도하지만 계속된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트러스 향이 피로 경감 효과를 보인다고 하자 오렌지 껍질 까기를 시작, 이내 바닥만 어지럽히는 대참사에 스트레스만 가중돼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이어 집을 나선 성훈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차근차근 알아갔다. 가장 먼저 음식점을 찾은 그는 테이블 가득 차려진 음식들에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무아지경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입맛마저 자극했다.
또한 강아지들과 한강 산책을 나선 그는 특별하진 않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소확행의 기쁨을 만끽, 포근하고 훈훈한 에너지가 엿보여 많은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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