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새해에도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1월 15일 경기도 양평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의 집을 찾아 일곱 번째 급식 봉사를 했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 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회원들은 굴떡만두국, 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을 준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정된 인원이 참여,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제때 점심 급식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맛있게 먹으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에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영웅님을 위해 하는 일은 초능력을 갖게 하는거 같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해 11월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전달하는 등 로뎀의 집에 계속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이달도 모두 행복한 마음을 가득 안고 다음달을 기약하며 돌아왔다"며 새해에도 건행(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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