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 채영, 쯔위가 '배틀트립'에 출연해 노라조(조빈, 원흠)과 여행 설계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트와이스의 다현, 채영, 쯔위와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여행 설계자로 출연한다. 또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다현, 채영, 쯔위는 배, 비행기 시간 문제 없이 대교 하나만 건너도 되는 섬 강화도에 다녀왔다며 방송 후 다음날 바로 떠날 수 있는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데뷔하고 계획을 짜서 간 첫 여행이라고 밝힌 다현, 채영, 쯔위는 오랜만의 여행인 만큼 재미와 여유, 힐링을 모두 담은 알짜배기 여행을 설계했다고.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강화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Dance The Night Away'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다현, 채영, 쯔위의 상큼 발랄한 강화도 여행기에 기대감이 높다.

또한 노라조는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그 섬! 입도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 그 섬! 울릉도에 다녀왔다며 울릉도 입성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이때 울릉도 음식이 제일 기대된다는 MC 성시경의 물음에 조빈은 울릉도에 가보면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이게 여기 있었단 말이야?' 할 정도라며 천혜의 자연에서 나는 울릉도 먹거리를 소개해 침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노라조는 독특한 스타일링과 유쾌한 입담으로 정평난 그룹이기에, 믿고 보는 요절복통 여행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노라조 조빈, 원흠은 끓어오르는 흥을 필두로 유쾌하고 통쾌한 여행을. 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는 귀여운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여행을 설계해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극과 극 매력으로 가득 채워질 '국내 섬 여행' 설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다현, 채영, 쯔위와 노라조가 출연하는 '배틀트립'은 오는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